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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업과 부업을 바꿔도 될까?

Thanks나퍼 2020. 12. 17. 13:34

주업으로 먹고산지 4년차다.
그래서인지 주업의 장단점과 특징에 따른 선호 정도가 명확하게 갈린다.
많은 사람들은 한 곳에서 끝장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맞지 않는 직업을 10년, 20년 끌고 가기란 무리다.
불행의 전조를 맞이하는 것만 같다.


아직 시도해보진 못했지만, 부업은 업무 환경이 꼭 맞다.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등 가용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초반엔 힘들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정도 수입도 가능하다.
다양한 방향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어느 정도 성장하면 더 확대하여 강의나 컨설팅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데, 현재 직업은 월차내기도 뭣하고 토요일까지 출근을 해야한다.
게다가 토요일에는 듣고 싶은 강의가 꽤 열리는데, 주로 근무 시간과 겹친다.
투자 시작과 성장 욕구에 맞는 업무 환경 구성을 시작할 때가 됐다.


하지만 부업은 아직 시도조차 안했기에 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
그러나 확실히 주업은 앞으로도 잘할 자신이 없다.
요근래 관련 강의를 들으며 괴로워하는 나를 보며 더욱 확신했다.
결론은 부업이 주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


부업이 주업으로 되고, 또 주업이 부업이 되는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늘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