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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혁명캠프 14기 심화반이 꾸려졌다. 심화반은 회비를 내고, 오프라인 모임도 갖고, 소모임에 참여할 수도 있다. 오픈채팅방이 하나 둘 늘어나지만, 이름 확인 잘 하면서 인증 해야겠다^^ 첫번째 소모임은 새벽 기상 모임이다. 모임장님께서 '새벽의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오픈하셨다^^ 자기혁명캠프 할 동안 새벽 기상이 좋으면서도 힘들었는데 다시 함께하기 시작하니 참 좋다. 자율적으로 새벽 기상할 때는 단톡방에 한 번 굿모닝 올리고는 바로 잤다... 자혁캠때도 여러번 그랬긴 하다....^^ 이번만큼은 벌금이라는 강제성도 있고, 소모임으로 구체화되었으니 좀 더 꾸준히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새벽 루틴은 자혁캠때 했던게 잘 맞아서 이어서 하려고 한다. 4시 45-50분 기상 후 양치하기 ..
알람을 맞춰두지 않는 날은 어김없이 늦게 일어난다. 알람 없이 일어나야 할 시간에 일어나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중학생 때까지는 바이오리듬에 맞춘 하루를 살 수 있었기에 아침에 스르르 눈이 떠졌지만, 고등학생 이후로는 자연스러운 기상은 남의 일일 뿐이다. 6월에 잠깐 채식을 하면서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기도 했다. 그때는 정말 몸이 가벼웠다. 하지만 이내 채식과 멀어지면서 자연스러운 기상도 함께 멀어졌다. 알람 없는 아침을 맞이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2가지가 필요할 것 같다. 첫 번째는 일찍 자는 것. 하루를 취침 시간에 맞춰 계획하는 것이다. 밤까지 무언가를 하지 않도록 저녁까지 하루 일과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다. 자리가 잡힐 때까지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