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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혁명캠프 14기 후기, 변화의 시작점에 서다

Thanks나퍼 2020. 10. 27. 15:35

다꿈스쿨 <청울림의 자기혁명캠프> 14기에 참여하였는데요.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길면서도 짧게 느껴진 6주간의 여정을 보냈습니다.



올 상반기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7월 즈음에 더 이상 지금처럼 휘둘리며 살고 싶지 않다는, 제 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전부터 소리치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바꿀 수 있다는, 그리고 바뀌지 않으면 못 살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드디어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 번도 되본 적이 없는, 출발점이 되어야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홀로 하기엔 막막하고 쉽게 용기도 나지 않았습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도 절실하였습니다.
안내자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떤 블로그에서 자기혁명캠프를 알게 되었고, 저는 그 길로 다꿈스쿨(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였습니다.
8월에는 자기혁명캠프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8월 말 거리두기가 상향되어 기존 계획과 달리 3주나 미뤄졌습니다.

취소되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울림의 자기혁명캠프>, 왜 캠프인지 절절히 알 수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환경 둘러싸이게 되니 나 홀로 잘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요.

캠프는 6-7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되었고, 카페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전체 참가자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션에는 일기쓰기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저는 꽤나 솔직하게 일기를 썼습니다.

그런데 그 일기를 모두 읽어보시고 댓글을 다는 동기분들을 보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본인 미션하기에도 벅찬데, 상대를 위해 시간을 내주시는 그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더불어 그 댓글들에는 응원과 긍정 메세지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환경도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절절히 깨달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저희 조원 분들은 워낙 독립적이어서 차근히 미션을 해 나가시고, 카톡에서 많은 이야기는 주고 받지 않았는데요.

반면에 오프라인이나 줌 미팅에서 만나면 그 독립적인 부분이 서로에게 큰 에너지가 되어주었습니다.

직접 만남에서 강한 미라클독4조~^^

 

 

 

 

청울림의 자기혁명캠프 14기, 미라클독4조, 소소한걸음의 교재

 

 

 

캠프를 통해 스스로 극복하고 싶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저의 찌질한 모습에서 탈피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즉, 청울림 님이 가장 첫 시간에 말씀하신 '수처작주' 의 삶을 살아보고 싶었던 거죠.

수업을 100% 흡수하기 위해 집중하고, 극복하고 싶은 것에 몰입했습니다.

그리고 자기혁명캠프의 목적을 필사하며, 책을 읽고 일기를 쓰며,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결론은, <청울림의 자기혁명캠프>는 제가 변화하고자 하는 욕구에 알맞은 수업이었다는 것입니다.

변화의 목적, 방법, 효과까지 두루두루 매 시간에 걸쳐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세상과 연결되는 방법, 긍정적인 삶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청울림 님의 계획대로, 저희의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주십니다.

 

 

 

무엇보다 2주차 MVP에 선정되어 청울림 님과의 개인 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만족스러운 현실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것을 도모해보고자 스스로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삶의 주인이 된다면, 지금 내 자리에서 변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현실이 진정 불만족스러운지 다시 판단해보고, 이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깨닫게 된 것이죠. (반성 모드^^)

 

 

 

인생에서 무언가에 막혔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으신 분,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이고 싶으신 분,

나와의 관계를 포함하여 인간 관계가 고민이신 분,

자혁캠에서 무얼하는 지 잘 모르겠지만, 새벽 기상 같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것을 해보고 싶으신 분,

변화의 시작점에 서긴 했는데, 어떻게 나아가면 되는지 누군가 알려주었으면 하시는 분,

이러한 분들께 추천드려 봅니다~^^

 

 

 

저의 변화의 시작점에 함께 해주신, 언제나 응원을 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주신,

청울림 님과 자기혁명캠프 14기 동기분들께 무한 애정과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자혁캠 14기 수업의 마지막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