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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비 줄이기

Thanks나퍼 2021. 1. 21. 13:41

유튜브 <대퐈마TV>에서 제공하는 파이어족 관련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 중 소비다룸에서 저축률 70퍼센트를 강조하신 부분이 있었다.
못해도 60퍼센트는 달성하라고 하셨다.


2019년부터 2년간 가계부를 쓰면서 생활비를 어떻게 줄여갈지 함께 궁리하였다.
변동비는 소비 습관을 고치는 것으므로 3개월 이상은 돈 쓰는 패턴을 보면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천천히 바꿔가야 한다.
하지만 고정비는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수정 가능하다.
합리화와 타협에서 조금은 거리두기를 할 수 있다.


내가 줄이거나 없앴던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카드 무이자 할부
2. 멜론 정기결제
3. 보험료
4. 통신비
5. 일부 회비


카드 무이자 할부는 몰아서 갚자 다음달부터 저축액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노래 듣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멜론만은 포기할 수 없었지만, 정작 해지하고 나니 몰아서 음악 감상하는 데 엄청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보험료는 실비 외에 모두 해지하였다.
이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통신비는 쭉 알뜰폰을 쓰고 있었지만, 카드 실적에 따른 할인 혜택을 추가하였다.
카드 실적이 컸다면 하지 않았겠지만, 생활비 내에서 해결할 수 있어 15,000원 할인받고 있다.
더이상 참여하지 않는 곳의 정기 cms를 해지하였다.
이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뭐니뭐니해도 보험료였다.
보험료는 반드시 확실히 알아보고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저축률 70퍼센트 달성을 위해 고정비부터 다시 줄여보려 하지만, 이미 줄일만큼 줄여서 큰 효과가 없긴 하다.
하지만 통신비 0원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시도해보려고 한다.
회비에 포함되는 커플통장 금액도 낮춰보려 한다.
공과금은 동생과 함께 생활하기에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만큼 줄여보려 한다.


다시금 고정비부터 줄이고, 변동비에 허리띠를 졸라매보려고 한다.
삶에서 돈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리고, 온전하게 책임지는 그 날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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