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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은 고수들 일수밖에 없다

Thanks나퍼 2020. 11. 17. 17:43

요즘 여러 가지 강의를 듣고 있는데, 대체로 고수분들이 많다.

그러면서 나와 고수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와 부자 되는 책에도 나와있는 이야기를 강의에서도 한다.

똑같은 문장으로 이야기하진 않지만, 그들의 경험에서 읽을 수 있다.

역시 고수들은 고수들 일수밖에 없음이 더욱 와 닿는 순간들이다.

 

 

고수들의 방법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오늘 들은 강의의 강사는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겠다는 절박함을 동력으로 삼아 마침내 이루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했다고 모두 고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나름 좋은 환경에 있다고 해서 고수가 될 수 없느냐 했을 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결국 절박함에서 비롯된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해서 답을 찾았으면 행동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고민하는 과정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나도 그중에 한 명이다.

하지만 고수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대단한 집념으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좋은 답을 찾기 위해 좋은 질문을 하는 훈련을 한다.

 

 

나도 무언가를 이뤄냈던 때를 다시금 생각해보면, 과정은 단순했지만, 절박함을 갖고, 결과를 위해 엄청난 몰입과 시간을 쏟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고수가 된 건 아니지만, 고수가 되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동안 안주하며 주변 환경에 징징거리기만 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꾸준히 고수들의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오늘 강사분께서 마지막으로 남긴 한 문장을 남기며 마무리한다.

"내 상황에서 변명, 핑계 대지 않고, 합리화하면서 피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정면 승부해서 대응하는 것!!"